클래식 음악을 듣기 시작하고 나서 클래식 음악 관련된 웹툰도 보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음악, 주로 피아노 연주자가 나오는 웹툰을 소개합니다.
애증화음
애증화음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화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의 두 여학생 최인정과 선경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끈질기게 계속되어왔다. 고3이 된 최근, 항상 아슬하게 뒤처지던
comic.naver.com
피아노과인 두 고등학생의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금요일 웹툰으로 연재중입니다. #혐관로맨스 라는 태그가 붙어있는데요. 두 여학생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시 태어난 베토벤
다시 태어난 베토벤
오직 음악만이미칠듯한 고통에서 나를 지탱해 주었다.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귀로,내 곡을... 내 음악을들을 수 있다면...나는 영혼이 산산히 흩어져 가는 와중에도신에게 빌고.. 또 빌었다.인류
page.kakao.com
원작소설이 웹툰화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연재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베토벤이 한국에서 배도빈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베토벤,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면서 보니 정말 아련하면서도, 한편 귀여운 베토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아직 초반부 연재중이라서 귀여운 도빈이의 모습을 보고 있답니다.
피아노 천재의 예고 생활
피아노 천재의 예고 생활
죽음의 끝에서야 깨달았다.내 인생은 피아노가 있음에 의미가 있었다고.눈을 뜨자, 나는 건반 위에 서 있었다.
page.kakao.com
완결웹툰, 웹소설로 카카오페이지,웹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아노 천재인 주인공이 중학생 때로 돌아가게 되면서 정말 제대로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예고생의 생활은 이렇겠구나,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클래식 관련 웹툰
클래식, 특히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를 취미로 쳐보고 피아니스트를 덕질하는 사람으로서, 클래식 관련 웹툰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취미생으로서 예술고등학교 생활이나 피아노 전공자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웹툰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면도 좋고요. 또한 베토벤이 지금 시대에 살았다면과 같은 형식의 내용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실존 인물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상상으로 소설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지금까지 클래식 관련 웹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처럼 클래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